리피즈는 여러분의 음주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소개합니다. 그 공간에 담긴 이야기, 그 공간을 이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려 해요. 리피즈와 함께 여러분의 취향을 찾아가기를 바랄게요.
안녕하세요. 치치 입니다. 오늘은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에너지 넘치는 칵테일 바 ‘무근본’을 소개해드리려 해요.
술 마시는데 무슨 근본을 따져! 그냥 편하게 마시자고~!
무근본은 무료한 나날들의 연속이었던 코로나 시절, 사장님이 부업으로 시작한 매장이에요. 바의 분위기에 손님이 압도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아쉬움을 느껴 편안하게 취해도 되는😵💫 가게를 만들고 싶으셨다고 해요.
무근본에는 맛있는 술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들도 많이 있어요. 월-목은 사연과 신청곡을, 금-토는 흥겨운 디제잉과 이벤트를, 일요일은 초창기의 무근본을 즐길 수 있는 날이에요. 또 승마, 밸런스게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답니다. 하지만 무근본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 가장 큰 매력은 직원분들이라고 생각돼요. 무심하게 툭 던지시는 농담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왔어요.
모든 일들이 무겁게 느껴질때 방문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웃고 있는 😂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. 나올 때는 가벼운 발걸음👣으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을 거랍니다!
‘무근본’ 추천 메뉴
무근본의 메뉴는 위스키, 근본 칵테일, 무근본 칵테일로 나뉘는데, 저는 무근본에 방문하면 시킬 수밖에 없는 메뉴인 ‘개쌉무근본칵테일’과 ‘무근본커스텀칵테일’ 을 마셔봤어요.
‘개쌉무근본 칵테일’은 주인장 마음대로 메뉴에요. 저에게 주신 칵테일은 흰색의 크리미한 칵테일이었습니다. 고소한 견과류와, 바나나의 맛, 넛맥의 향과 부드러운 텍스쳐가 입안을 가득 채웠어요. 청량한 저도수의 칵테일을 선호하는 저에겐 색다른 도전이었답니다. 늘 마시는 칵테일만 마시게 되는 분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💡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!
‘무근본 커스텀 칵테일’은 자신이 커스텀하는 랜덤 칵테일입니다. 술, 당도, 도수, 과일, 색깔을 고르면 그 선택에 맞춰 술을 만들어주십니다. 선호하는 맛이 있는 분들은 무근본커스텀 칵테일을 드셔보세요! (하지만 맛이 없으면 그건 손님이 잘못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해요. 하하)
‘무근본’ 이용 팁
- 누구나 편하게 취할 수 있는 곳에서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온전히 술을 느껴보세요!
- 다양한 이벤트를 🎉 즐겨보세요 ex) 노래방, 솔로 탈출 파티, 시즌별 파티
- 직원분 피셜 진짜 시작은 8시부터라고 합니다! 다른 바들 과는 다른 무근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.
기분이 좋으면 좋은 대로 기분이 안 좋다면 안 좋은 대로 언제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‘무근본’에 방문해서 에너지를 충전해보세요!
